※ 이 글은 대학-기업 연계
인턴 프로그램으로 근무하는
인턴실습생이 테솔컬리지에서
보고 들은 감상을 연재하는 글입니다.
수강생분들은 오늘도 NC백화점
푸드코트에 다녀오신 듯합니다.
맞아죠, 맛집이 너무 많아도 문젭니다.
하나만 고르는 건 힘들거든요.
허기도 달랬겠다, 다시 돌아온 강의실.
이번 시간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Game을 배우고 연구하는 시간입니다.
아이들과 게임을 하기 위해서는
철저히 아이들의 눈높이를
맞춰야 합니다. 연령에 맞지 않게
너무 쉽거나 유치해도 안 되고,
너무 어려워도 안 되죠.
하지만 이미 모든 걸 알고 있는
우리 어른은 아이들의 눈높이를
맞추는 게 좀처럼 쉽지 않습니다.
아이들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선
아이들을 알아야 합니다.
본격적으로 강의에 들어가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달라지는
놀이의 양상, 흥미의 변화 등을 배웁니다.
아이들이 연령별로 어떤 놀이를
좋아하는지 알면 눈높이를 맞추기가
한결 수월하겠죠.
이론을 통해 어느 정도
감을 잡으신 듯한 모습입니다.
이제부터는 아이들을 위해
어떤 영어 게임을 할 건지 고민하고
직접 게임을 만들어 봅니다.
고민하고, 의견을 나누고
이런저런 규칙을 만들고.
게임을 만드는 과정이
순탄하지만은 않습니다.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르고...
본인이 만든 게임을
앞에서 발표하는 시간입니다.
차례로 나와서 자신의 게임을
발표하고 서로에게 피드백을 제공합니다.
발표하는 과정에서 서로 배운 것이
많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렇게 게임을 짤 수도 있구나'
'저분은 저런 규칙을 만들었구나'
'다음에 저 게임을 써봐야겠다'
뒤에서 지켜보는 저조차도
많은 것을 배운 시간이었습니다.
테솔컬리지처럼 실습 위주의 수업이
아니라면 이렇게 서로에게서
배워갈 수 없었을 겁니다.
역시 아이들을 가르치고자
노력하시는 분들답게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게임 요소들을
적절히 섞어 사용하시는 모습입니다.
저도 조카들과 한 번 같이
해보고 싶을 정도로요 :)
마지막으로 실제 현장에서
영어 게임을 진행할 때
고려할 점, 주의할 점을 배웁니다.
어린이와 게임에 대한 이론,
직접 게임을 만들어 보는 시간, 그리고
다른 수강생이 만든 게임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던
이번 Game 시간이었습니다.
다음 시간은 많은 수강생분이
어려워하신다는 Lesson Plan을
짜보는 시간입니다.
실제 YL 테솔자격증을 얻기 위해
필수로 거쳐야 하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수강생 여러분 모두 잘 해내시는
대단한 분들이니 다음 차시도
잘 해내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
다음 시간, Lesson Plan과 함께
찾아오겠습니다 :)
부산테솔칼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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