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글은 테솔자격증
발급기관 테솔컬리지에서
실습하고 있는 인턴이
보고 들은 감상을
연재하는 글입니다.
Game파트가 끝나고
어느덧 오후 5시경.
두 번째 주말 테솔 수업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오늘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파트는 Lesson Plan입니다.
본격적인 수업에 앞서
지난 주 배웠던 내용 중
기억에 남는 내용을 공유합니다.
테솔의 정의, 영어교수법,
아동발달, 스토리텔링, 액티비티 등...
다양한 분들이 모인 만큼,
수강생 한분 한분마다
가장 기억에 남는 내용이 다르네요 :)
(역시 안 잊으셨네요. 대단합니다.)
Lesson Plan이라기에
수업 계획을 어떻게 짜는지에 대한
설명이 대부분일 줄 알았습니다.
조금은 지루할 줄 알았죠.
하지만, 수업은 수강생과
교육실장님 간의
의견 교환이 대부분입니다.
대표강사님이시기도 한 실장님의
레이저 눈빛...!
수강생분들을 향한 질문이
끝없이 이어집니다.
수강생분들께서
대답할 수 있는 것들만
콕 집어서 질문하시는
전문성을 겸비한 센스까지.
혼자 구상한 수업 목표와 수업 방법을
공유하고 피드백을 받아보니
무엇을 빼야 하고, 무엇을 더하면 좋을지
윤곽이 또렷해지기 시작합니다.
현장 경험이 없다면
알 수 없는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조언까지
수업 중간중간 더해져 수업이 한결 더 풍요로워집니다.
실습보다 이론에 더 가까운 시간일 수 있는데
마치 실습시간 같습니다.
그 내용이 정말 중요한 것을
수강생분들도 다 아시기에
열정적인 토론이
수업 끝까지 이어집니다.
다음 시간에는 직접 Lesson Plan을
짜볼 텐데, 막상 직접 자보려고 하면
어려울 것 같다가도...
이번 시간 Lesson Plan에 대해
수강생분들께서 끝까지 집중해서
들으셨기에 이 역시 잘 해내실 것 같네요 :)
다음 주는 PA, 파닉스, 교구 제작 등
지금까지 배운 것에 못지 않게
중요한 것들을 배울 예정입니다.
수강하신 분들이
테솔컬리지를 왜 이렇게 좋아하는지,
테솔컬리지가 다른 테솔과 어떻게 다른지
이제 좀 알 것 같습니다.
정말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들로
수업이 채워지네요 :)
제가 테솔컬리지의
인턴 실습생이라는 것이
괜스레 자랑스러워 집니다. (ㅎㅎㅎ)
다음 주 토요일 강의 후,
6화로 찾아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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