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L테솔 관찰후기 9화 - 두근두근, 첫 시연수업!
※ 이 글은 테솔자격증 발급기관
테솔컬리지에서 실습하고 있는 인턴이
보고 들은 감상을 연재하는 글입니다.
지난 9월 12월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쉼 없이 달려온 우리 수강생분들.
지난주를 마지막으로
기본반 수업은 모두 끝났습니다.
이제 심화반으로 넘어가...기
전에 반드시 거쳐야 할
단계가 남았습니다.
드디어 밝아온 마이크로 티칭*의 날.
*Micro-teaching:
동료 학생들로 구성된 소집단을 대상으로
5~20분 동안 간단한 수업을 실시하면서
전 과정을 녹화한 다음 다시 관찰하면서
수업분석과 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새로 수업하는 순환적 과정을 통하여
수업기술을 습득하도록 하는 것이다.
- 네이버 지식백과: 교육심리학 용어 사전
오늘 진행되는 마이크로 티칭은
교육실장님과 다른 수강생분들이
학생 역할을 맡을 겁니다.
누가 먼저...?
팽팽한 긴장감 속에
수강생분들의 눈빛은
갈 곳을 잃습니다.
긴장하고 있을 수강생분들을 위해
마이크로 티칭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시면서
긴장을 풀어주시는
교육실장님입니다. :)
오전 10시.
수업이 시작되자
교육실장님이 지명하여
한 명씩 나와서 수업을 시작합니다.
한 명당 20분의 수업 시간이 허용됩니다.
가장 먼저 호명된 분은 이○○ 선생님.
오늘 마이크로 티칭이
생애 첫(!) 수업이라고 하네요.
매(...?)도 먼저 맞는 게 낫다죠?
가져온 교구를 준비하며 긴장한 표정도 잠시,
20분을 향하는 타이머가 작동하자
눈빛이 사뭇 진지해집니다.
수업을 매끄럽게 진행하기 위해서는
모든 순서와 내용이 머릿속에 있어야 하죠?
이 선생님, 정말 연습을 많이 하셨나 봅니다.
생애 첫 수업이란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자연스럽습니다.
테솔컬리지에서 테솔 수업을 들은 지
한 달 만에 이런 수업이
가능하다는 게 정말 신기했습니다.
그동안 배웠던 스토리텔링,
송&챈트, 게임 등을 활용해서
레슨 플랜을 직접 짜고,
개별 코칭에 마지막 점검까지 한 후...
실제 테솔자격증 검증 과정을
체험해보는 리허설이
바로 오늘 기본반의 마이크로 티칭입니다.
이 정도 페이스라면
한 달 후 실제 테솔 시험에서 더욱
발전되어 있을 선생님 모습이
기대됩니다.
오늘 교육실장님 기분이 아주 좋아 보입니다.
교육은 변화가 일어나야 하는데
그동안 열심히 따라와 주신 수강 선생님,
끝까지 이끌어 주신 강사님들,
모두의 노고가 시연하시는 선생님들의
표정과 눈빛에서 모두 드러납니다.
수강을 망설이고 계신 분들은
하루라도 빨리 도전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자세한 정보나 무료 맛보기 강의 체험들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https://bskosec.com/bbs/board.php?bo_table=notice&wr_id=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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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솔 실습생의 후기는
다음 편에 이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