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L테솔 관찰후기 3화 - SONG & CHANT
※ 이 글은 대학-기업 연계
인턴 프로그램으로 근무하는
인턴실습생이 테솔컬리지에서
보고 들은 감상을 연재하는 글입니다.
한 주를 기다려
다시 돌아온 토요일.
수강생분들께서 두 번째로
테솔컬리지를 찾는 날입니다.
이젠 제법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편안하게 자리에 앉습니다.
어색한 분위기는 지난주에 비해
많이 녹은 듯합니다. :)
지난주는 첫 수업이었던 터라
오리엔테이션과 이론 수업이 주를
이루었죠. 지루할 수도 있었던, 하지만
몰라서는 안 될 중요한 것들을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주부터는 본격적으로 실습 시간이
시작됩니다. 수강생분들 모두 부끄럼 없이
실습에 잘 임해주셔서 크게 걱정되지 않습니다.
오늘 오전은 Song & Chant를 배우는
시간인가 봅니다. 아이들 앞에서
영어 동요를 불러야 하니
사전 연습은 필수입니다.
잠긴 목도 풀어줄 겸 다 함께 동요를
따라 불러봅니다. 강의실 안에서만큼은
쑥스러움과 부끄럼은 없는 개념입니다.
영어동요를 배우기만 하는 줄 알았는데...!
갑자기 수강생분들끼리 모여
무언가 논의하기 시작합니다.
진지한 표정에서 수강생분들의
진심과 열정이 느껴집니다.
이것저것 논의하시더니
앞으로 나와서 율동과 함께
영어동요를 부르기 시작합니다.
원래 있었던 가사와 율동인 것처럼
순식간에 합을 맞추는 수강생분들!
그 짧은 시간에...
저는 가지지 못한 능력을
가진 대단한 분들입니다 :)
(옆에서 조금 따라해보았는데요..
그게.. 강사님, 수강생분들 정말
존경합니다... 전 절대 못해요..)
주말에 나와서 마냥 노래만 부르고
춤만 추는 건 섭섭하죠.
어린이영어 교육에 Song&Chant를
왜 활용해야 하는지,
언제 활용해야 하는지,
어떤 식으로 활용해야 하는지.
그리고 어떤 Song & Chant를
사용하는지 서로 묻고 답하며
다양한 답을 찾아나가는 시간입니다.
테솔컬리지는 이렇게 실습 위주의
수업에 이론을 병행하며 실제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스킬을 전수하고 있습니다.
아침부터 노래 부르고 춤추다 보니
어느덧 점심시간입니다.
2주 차의 첫 번째 시간이
이렇게 금방 지나갔네요.
다음 시간은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Game 수업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어떤 재밌는 Game을 배우게 될지
기대하면서 이번 글은 여기서 마칩니다.
부산테솔칼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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