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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L TESOL/YL TESOL 수업현장

[테솔커리큘럼] 스스로 영어책을 읽게 해주려면..? 답은 리터러시(Literacy)!

by TESOL College 테솔칼리지 2020. 8. 24.

 

안녕하세요! 부산 테솔컬리지입니다.

돌아온 수요일! 테솔컬리지에서는

6월 주중반 선생님들께서

영어교육의 핵심 요소 중 하나

읽기에 관련된 수업을 들으셨습니다.

 

 

'왜 읽기 수업이 필요한 건가요?

그냥 많이 읽으면 되는 것 아닌가요?'

 

아닙니다!

 

아이들이 영어로 된 글을 이해하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며

생각한 것을 쓸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읽기 수업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리터러시(Literacy), 즉 문해력을 키움으로써

읽기뿐만 아니라

듣기말하기쓰기까지

한 번에배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읽기 수업의 목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읽기수업을 위해 꼭 필요하고 중요한 방법은

균형잡힌 언어접근법,

Balanced Literacy Approach입니다.

균형잡힌 언어접근법이란

총체적 언어 접근법(Whole Language Approach)

파닉스 접근법(Phonics Approach),

두 가지 읽기 수업 방법이

결합된 교육 방법을 의미합니다.

 

 

 

 

파닉스 접근법이란

문자와 소리의 관계를 파악하여

글자, 단어, 문장, 문단 순서로

차례 차례 읽기를 배우는 과정입니다.

한편, 총체적 언어 접근법이란

숲을 보고 나무를 보는 것처럼

전체부터 부분으로 차근 차근

읽기를 배워가는 것을 말합니다.

각 방법들마다 장단점이 있지만,

리터러시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두 가지 방법을 결합하여 가르치는 것

가장 효과적이겠죠?

그렇다면 균형잡힌 언어접근법,

Balanced Literacy

대체 어떻게!

수업에서 활용할 수 있을까요?

 


 

첫 번째 방법! Read Aloud! 입니다

학생들에게 글을 읽어주는 가장 좋은 방법은

크게! 또렷하게! 읽어주는 것입니다.

 

'당연한거 아니야?' 하실 수 있겠지만

읽기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와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선생님이 직접

재미있게 읽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두 번째 방법! Share Reading! 입니다

이는 선생님과 아이들이

함께 글을 읽는 것입니다.

 

교사의 생각과 경험을

아이들과 공유하면서

읽기에 대한 재미와 자신감

키워주는 방법입니다.

 

세 번째 방법! Guided Reading! 입니다

학생들에게 그룹을 만들어 준 다음

서로 질문하고 토론하며

글의 의미를 파악하게끔 하는 방법입니다.

 

이를 통해서 아이들은 서로 상호작용하며

글의 의미를 스스로 파악하고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됩니다.

 

 

 

읽기! 테솔컬리지에서

재밌게 배우고

재밌게 가르쳐보도록 해요!